[내집마련] 특례 vs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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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마련] 특례 vs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대출 비교

    여러분 글을 읽기 전에 잠시 눈을 3초 정도 감았다 떠보세요. 어때요? 깜깜하죠? 지금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깜깜합니다. 수출 의존도가 거의 100%의 가깝기 때문에 더 참담한데요. 러-우 전쟁, 중국봉쇄령(최근 풀리기 시작), 미중 대립문제로 최대 피해를 입고 있는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글로벌 경제침체로 물가상승률이 매월 5%대 입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까지 삼재를 한번에 겪으면서 고통받는건 국민들인데요.

     

    당연히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고통받고 있는 건 국민입니다. 그런 와중에 정부에서는 다주택자와 임대 사업자에게 규제지역 완화, 대출규제 해제, 중과세 해지라는 혜택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정부를 욕하면 안됩니다. 우리도 반등 타이밍을 노려서 부자는 아니더라도 숨은 쉬어야겠죠? 근데 그 기회가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제는 12월부터 시작하는 생애최초 보금자리론과 내년 1년동안만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특례 보금자리론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특례 vs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부동산 경제침체로 집값이 미친듯이 하락하니깐, 몇억~몇십억을 벌었던 부자님들이 아마 속이 쓰릴겁니다. 그래서 그런가? 사실 대한민국 경제는 상위 10% 때문에 돌아간다고 하잖아요. 정부는 임차인을 위한다고 하면서 임대인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노예가 될 수도 있지만 노예에서 벗어날수 있을지도 모르는 대출 상품이 두개나 출시가 되었습니다. 바로 11월 29일 시행중인 생애최초 보금자리론과 내년초 시작된다는 특례보금자리론인데요. 두 상품 모두 저금리, 높은한도, 규제완화 적용, 고정금리로 된 주택담보대출입니다.

    ※ 더 낮았으면 좋겠지만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5%이하 주담대는 저금리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특례 보금자리론
    주택보유여부 무주택(생애최초) 무주택 또는 1주택
    소득요건 부부기준 연 7천만원 이하 소득상관없음
    대상주택
    (KB시세기준)
    6억원 이하 9억원 이하
    LTV 80%
    (HF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LTV 70%
    (생애최초 80%)
    대출한도 4억2천만원 5억원
    금리 연 4.65~4.95%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
    단일금리(미정)

     

    생애최초

     

     

    특례

     

    부동산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

    현재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25%로 최고 3.75%까지 올린다고 하는데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8% 중고금리라서 너무 부담되서 내집마련은 이번 생애 물건너 간 줄 알았는데요. 기존 보금자리론을 이용해서 불가능했던 내집마련을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생애최초), 특례 보금자리론(특례)를 이용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특히 특례는 1주택자라도 받을 수 있고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환도 되며,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보전까지 된다고 합니다. 현재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경제를 어떻게든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기 때문에 파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택 매매 타이밍

    그럼 언제 집을 살 타이밍이 올까요? 사실 이 부분은 저도 확실히 알기 어렵지만 현재 대단지 단지에서 급매, 급급매가 쏟아지고 있고 전셋값 하락, 미분양 증가로 분명 바닥이 들어나는 시점이 있을텐데 그때를 노려서 매매해야한다는거죠.

     

    사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엄청나게 메리트가 있지만 내년에 특례 금리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서 한껏 부품 꿈은 그냥 사라져버리고 말 수도 있습니다.

     

    특례는 적격대출과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고 합쳐서 만들어지는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안심전환 금리가 3.70%, 적격은 4.55%라서 그 중간 정도되는 4.00%로 설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 해봅니다. 만약 4.00%가 맞다면 아마 내년 부동산 시장은 6억원 이상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엄청나게 요동 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준 보금자리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 코멘트]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터지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국 주담대는 99%가 고정금리인데, 한국은 80%가 변동금리라서 기준금리를 억지로 올리려니 변동금리를 받은 차주들이 죽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안올리려고 하니 미국하고 금리 차이 때문에 고환율이 되버리고 물가상승이 잡히지를 않게 되버리니깐 억지로 올려야하는 겁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야 그냥 눈치보다가 반등 타이밍봐서 서로 정보 교환해 가지고 또 돈 벌겠지만 일반 서민들에게는 말도 안되는거죠. 깜깜하니깐 눈을 뜨고 더 멀리봐야합니다. 여야 대립 문제로 국민들이 편가르기하면 안되고 인플루언서들 말에 속아서 과도한 지출을 삼가셔야 합니다.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것만 가지고 내집마련을 한다던지 부동산 시장 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겁니다. 어느정도 미리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한테 해당되는 내용인거죠. 그나마 변동금리가 감당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고정금리를 갈아타기가 가능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집을 매매하거나 갈아타기를 하려는 분들도 부동산 침체기는 2년 정도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고수들은 하락세 무릎에서 투자하고 떨어질 때 버티다가 어깨에서 판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항상 경제 상황 예의주시하시면서 투자할 타이밍 놓치지마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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