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아파트 산 중국인 7억 날렸다"한국에서 아파트 매매하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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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송도의 한 아파트 매매가 한순간에 반토막이 나버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가보다 몇억원이 낮고 직전 거래가보다 7억원이 하락한 금액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직전 최고가에서 산 사람은 1년 4개월 만에 7억 손해를 감내하고 매도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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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정상적인 거래"

    "송도 가격 하락은 계속된다는 전망이다."

    지난 12월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청시에 송도동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106m²은 지난달 9억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직전 최고가는 16억원로 약 7억원 이상 하락한 금액인데요. 같은 평형 호가는 아직도 11억에서 17억원대로 형성되어있어 호가보다 최소 2억원 이상 낮습니다.

     

    7억 날린 중국인

    집은 매도한 사람은 30대 초반의 중국인으로 처음 집을 매매 했을 당시 최고가 15억 9500만원에 매수했다고 합니다. 올 4월 보증금 1억원에 월 280만원의 월세 계약도 맺었지만 6개월 만에 매도를 하게 되었는데요. 송도아트윈푸르지오는 최고 60층 2개동 99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로 바다 전망과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트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이 거래를 수상하게 보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인근 공인중개소는 현재 시장 상황이 그 만큼 좋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도자가 손해를 많이보고 판게 맞지만 정상적인 거래였으며 지금 시장이 좋지 않고 거래 자체가 없어 매수하려는 입장에서는 9억원이 마냥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 또한 최근 가격이 많이 빠지면서 온라인에서 그 가격에 매울을 내놓지 않지만 현재 9억원대 매울이 적지않다고 비정상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올 하반기부터 송도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데요.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 전용 84m²는 지난해 8월 11억에 거래되었지만 같은 평형이 6억 3천만원에 거래되면서 4억 4500만원이 하락했습니다.

     

    현재 송도가 포함된 인천시 연수구는 부동락 하락세가 6개월째 진행되고 있으며 하락폭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도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는 인천의 집값 상승세게 두드러진 만큼 어떤 개발호재도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금리상승가로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송도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동안 집값 상승으로 인한 피로감까지 생각한다면 한동안 가격 하락은 계속해서 이어질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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