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승한다고?" 미분양이 쌓이는 이유

    최근 미분양된다는 뉴스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요. 대체 왜 미분양이 뜨는 걸까요? 청약 공고가 뜨면 너도나도 신청하고 경쟁률이 엄청나게 치열하기 때문에 청약 당첨이 되면 로또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수도권 내 서울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떠도 미분양이 뜨고 있습니다.

     

    로또라고 하면서 왜 미분양이 급증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분양이 쌓이는 이유

    대체 왜 미분양이 쌓이는 걸까요? 10월에만 서울 아파트 거래는 900건, 1년 전보다 70% 감소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지난 9월, 10월동안 연속 4만 가구를 넘겼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거래절벽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0일에 발표한 10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가구는 47,217가구로 전월보다 13.5%가 증가했습니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 전망 때문에 주택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청약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둔춘주공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12월 중 분양 예정이기 때문에 수도권 미분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전체 1.2만 가구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옵니다.

     

    부동산 통계 자료를 보면 수도구너 아파트 미분양은 경기도의 미분양이 다소 줄어 총 7612가구이며 서울과 인천의 미분양은 전월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서울은 855가구로 전월보다 20% 증가하고 인천은 1666가구로 9.1%가 증가했습니다. 지방 미분양은 17% 증가해 약 4만 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매매시장 부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서울은 아파트 매매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9월보다 살짝 증가했지만 여전히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전세, 월세 시장도 거래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최악의 부동산 시장이 역사적으로 기록될 거 같습니다.


    ONEWS point

    현재 청약 분양가를 보면 기존에는 주변 집값이 분양가보다 당연히 높았기 때문에 P(프리미엄) 가격이 붙어서 청약 당첨을 하면 그만큼 이익을 보기 때문에 로또라고 했는데요. 현재 상태를 보면 분양가가 주변 집값보다 더 높게 나오고 있어 차라리 급매로 나온 아파트를 사는 게 낫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이번에 또 10% 상승하면서 청약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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