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커버링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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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커버링이라는 경제용어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최근 경제불황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꼭 잘 알아둬야합니다. 5월부터 지속적으로 순매도를 진행하는 외국인이 다시 코스피와 코스닥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숏커버링

     

    숏커버링이란

    숏커버링은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측해 주식을 빌려 파는 공매도를 했지만 반등이 예상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주식을 더 매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빌린 주식을 돌려주려면 주가가 하락한 타이밍에 다른 주식을 재매입을 하고 차익을 노리는 방법도 숏 커버링이라고 합니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을 유발하며, 숏커버링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숏커버링은 공매도를 주도하는 세력 때문에 만들어집니다. 주로 숏커버링은 개인투자자가 하기 어려우며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투자로 발생하게 됩니다. 큰손이라고 불리는 외국인이나 기관이 특정 종목을 숏커버링을 하게되면 수급에 영향을 주면서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세력을 통해서 반대로 기관에서 손실을 입은 적도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시작된 게임스톱을 가지고 개미 세력과 공매도 세력의 전투를 통해서 개미 세력이 집단 매수를 통해서 게임스톱 주가가 폭등하면서 기관에서 숏커버링으로 전환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

     

    쉬운설명

    주식 시장에서 매도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는 환매수를 뜻합니다. 주가 하락을 예상해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할 때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일반적으로 숏커버링 자금이 주식 시상에 유입되는 경우 주가가 반등하게 됩니다.

    숏커버링 사례

    보통 숏커버링은 공매도를 하는 외국인투자자 '큰 손', 기관투자자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22년 5월 국내 시장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순매수하는 큰 손이 들어왔고 같은 날 미국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장 흐름을 통해서 급등한 종목에는 게임스톱, AMC가 있는데 테마 주식입니다.

     

    테마주식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개미들이 몰리는 주식인데요. 개미가 몰리면서 종목이 강하게 반등하고 최근 많이 떨어진 성장주, 기술주, 벨류에이션을 가진 기업들도 폭등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벨류에이션을 가진 대표적인 기업에는 루시드(전기차), 코인베이스가 있습니다.

     

    ※ 벨류에이션 :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한 기업가치평가를 말한다.

     

    공매도와 숏커버링

    공매도는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것으로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매도하기 때문에 주식을 공매도한 기관, 외국인, 투자자는 본인이 판 주식을 같은 주식을 사서 갚아야합니다. 공매도를 한 후 갚지않는 경우 금전적 문제와 신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차후 거래를 지속적으로 하는게 어려워지고 제재를 받게 됩니다. 

     

    공매도를 통해서 매도 물량으로 쏟아지게 되는 주식을 다시 공매로를 하고 투자자로 인해 다시 사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숏커버링이라고 말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던 주식이 다시 반등하거나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횡보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숏커버링의 영향을 받은 주식 환매수 때문입니다.

     

    숏커버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 숏커버링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숏커버링이 발생하면 그 기간 동안에는 주식 매수세가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주가 상승도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숏커버링 영향으로 주가 상승을 보장할 순 없습니다. 숏커버링과 주가는 오히려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나 다른 방식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주식 매수세가 위축되는데 위축된 상황에서 지루한 주가 횡보세가 유지된다면 주식 투자자들은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고 떠날 수 있습니다. 급하게 숏커버링을 할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 기간동안 주가 상승을 저지할 정도의 주식 매도세를 유지하고 횡보세를 유지하다 다음 주가가 횡보세를 보일 때를 기점으로 주식 매집을 할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댓글로 질문 남겨두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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