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및 카드 발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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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죠. 출산률은 OCED 국가 중 1위로 0.78이라고 하는데요. 1인당 0.78명을 출산하는 회복이 불가피한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문제에 서울시가 먼저 발벗고 나서면서 다자녀 가족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3월부터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지원에 이은 세번째 대책으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지원하는 계획입니다.

     

    그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다자녀 혜택과 혜택을 받기 위한 다자녀카드 발급 방법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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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혜택 지원계획

    서울시는 다둥이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43만 다자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ℹ️ 다자녀는 현시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3명 이상 자녀부터 다자녀였지만 이제는 2명만 되더라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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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계획 주요내용

    다자녀 혜택 지원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 다둥이 행복카드(다자녀 행복카드)를 소지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서울시 공공시설 무료 및 반값 이용 가능
    • 만18세까지 대상자 확대, 고등학생 자녀까지 지원하는 '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 및 우선 공급 기준 완화
    •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가입지원
    • 서울런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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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녀 기준 완화

    기존에는 20~50% 감면을 받았던 서울시 공공시설을 전면무료 또는 반값(5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세 자녀 이상까지였는데요. 이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도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어요.

     

    전면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은 총 7개인데요.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상상나라, 시립체육시설(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입장료, 여성발전센터, 시립청소년시설 강습료가 무료에요.

     

    50% 할인 혜택(반값)은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은 6개서울시 공영주차장, 한강공원 내 주차장, 마루광장 주차장 및 서남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테니스장, 탁구장, 파크골프장) 이용료, 서울시민대학 학습비, 시립체육시설 생활체육프로그램 수강료까지 반값으로 이용가능해졌어요.

     

     

    기존에는 세 자녀 이상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서울상상나라 입장료, 가족자연체험시설 이용료, 하수도 사용료도 두 자녀 이상 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자녀 가족지원 확대관련 공공시설 감면 내용

    구분 주요내용 시행시기
    서울상상나라 입장료 3자녀 무료 → 2자녀 무료 2023. 3.
    서울시립과학관 이용료 감면 없음 → 무료 2023. 5.
    여성발전센터 이용료 20% → 무료 2023. 7.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 30% → 무료 2023. 7.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50% → 무료 2023. 7.
    시립청소년시설 강습료 50% → 무료 2024. ~
    서울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3자녀 50% → 2자녀 50% 2023. 3.
    시립체육시설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없음 → 50% 2023. 3.
    마루공원
    서남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
    3자녀 50% → 2자녀 50% 2023. 7.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3자녀 50% → 2자녀 50% 2023. 8.
    서울시민대학 학습비 3자녀 50% → 2자녀 50% 2023. 8.
    가족자연체험시설 이용료 3자녀 30% → 2자녀 30% 2023. 3.
    하수도요금 사용료 2자녀 감면 없음 → 20%
    ※3자녀 감면료 30%
    2024. ~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기준 완화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기준은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만 18세 이하로 완화되는데요. 이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뉴 다둥이 행복카드'를 새롭게 발급받으면 됩니다.

     

    서울시는 다자녀 가족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 및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우리카드사와 협력을 해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요. 다둥이 행복카드는 크게 신용카드,체크카드, 신분 확인용 카드(결제X)가 있어요.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 약 1,500개 협력업체를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잇는데요. 대표적인 협력업체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국립극장, 정동극장, 남양유업, 일동훋스, 한국건강관리협회, KFC가 있어요.

     

    🚌협력 업체 중 학원(10% 할인, 최대 2만 원), 교보문고, 영풍문고, 주요서점, 대중교통요금처럼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필요한 할인혜택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7월부터는 전국 약 20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초심스터디카페를 이용할 때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내 손안에 서울

    📱모바일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사용 방법
    ① 앱 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울지갑’ 검색, 설치, 실행
    ② 서울지갑 회원가입 및 로그인
    ③ ‘모바일카드’를 클릭하여 카드 발급
    ④ ‘모바일카드 관리’ 페이지에서 즐겨찾기
    ⑤ 메인화면에서 ‘다둥이 행복카드’ 클릭
    ⑥ ‘다둥이 행복카드’ 보여주고 혜택받기
    ℹ️ 만 14세부터 만18세 사이의 다자녀 가족은 7월부터 뉴 다둥이 행복카드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지갑 앱을 이용해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기존 다둥이카드 소지자(만 13세 이하)는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유효기간 만료 시 뉴 다둥이 행복카드로 새로 발급받아야 하니 참고하세요.

     

     

    장기전세주택 가점 확대 및 우선공급 기준 완화

    다자녀 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한 장기전세주택 가점을 확대됩니다. 또 우선 공급 기준을 오나화해서 입주 기회도 대폭 확대한다고 하네요.

     

    기존 자녀수 배점 항목을 미성년 5자녀 이상 가구에 부여한 최고 가점 5점을 3자녀 가구부터 부여하게 됩니다. 2자녀 이상인 경우는 기존(2점)에서 3점으로 부여하게 된다고 하네요.

     

    우선공급 대상도 미성년 3자녀 이상에서 앞으로 2자녀 이상 가구로 변경되면서 2자녀 이상 가구도 장기전세주택 입주가 가능해졌어요.

    장기전세주택 가점과 우선공급은 혜택은 제43차 모집공고(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됩니다.

     

     

    자녀안심보험 무료가입지원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난임시술을 통해서 출산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산도 증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다태아를 별도로 지원하는 정책은 별로 없는데요.

     

    서울시는 24개월 이하 모든 다태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내년에 다태아 출생가정부터 적용되고 기존 태아보험과 중복지급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가입하면 응급실 이용시 횟수 제한없이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또 전염병 진단비나 골절, 화상 수술비, 깁스 치료비도 각각 최대 30만 원까지 보장된다고 하네요.

     

    /서울시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 가입대상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둘짜 자녀부터는 서울시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 가입 지원을 추진해 다자녀 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이번에 발표한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에 대한 모든 개정 사항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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