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전세대출 : 협약전세자금보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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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9일 정부에서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어요. 정확히는 전세자금보증, 협약전세자금보증이라는 상품인데요.

     

    주택금융공사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주택담보대출만 지원하던 주택관련 부동산 정책자금이 아닌 전세대출도 고정금리로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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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자금보증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데 도움을 주는 건데요. 공사의 전제보증 한도에 비례하게 대출한도가 결정되죠. 고객은 보증을 이용하면서 보증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여기서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은 보증비율을 100%까지 올리고 보증료는 0.1%p를 낮춘 상품인데요. 2023 경제정책방향에 따라서 정부가 현재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걸로 생각됩니다.

     

     

    고정금리 전세대출 협약전세자금보증 출시

    고정금리 전세대출 : 협약전세자금보증

    협약전세자금보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광이 개별 협약을 체결해서 보증 우대사항과 별도 보증요건을 적용해서 전세자금보증을 해주는 제도인데요.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은 최초 대출 실행일부터 만기까지 대출금리가 고정되는 전세자금대출로 지금같이 기준금리가 3.52%가 넘어가면서 가산금리까지 더해진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대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향후 몇년동안 지금과 동일한 높은 금리가 지속되거나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상품인거죠.

     

     

    보증한도 및 금리

    이 상품의 최대 보증한도는 4억 원이라고 하네요. 산출 공식에 따라서 적은 금액을 산정하게 되는데요. 금리는 대출만기까지 동일한 만기의 금융채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금융채의 등급, 세부 산청 방법은 각기 다르기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은행마다 대출 금리 관련사항은 직접 상담을 통해서 확실히 확인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협약전세자금보증 이용예시

     

     

    고정금리 전세대출 자격 조건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취급은행에서 상품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증한도가 최대 4억 원까지로 기혼자는 보증 신청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을 충족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

    현재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은 케이뱅크, 기업은행, 경남은행, 하나은행인데요. 케이뱅크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보증금액 2억원 이하 전세자금보증만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위에 취급 은행을 통해서 신청 접수를 하게 되면 보증심사를 진행하고 승인이 떨어지면 보증약정, 보증서 발급 후 대출 승인이 순으로 진행됩니다.

     

     

    참고사항

    보증대상자는 임차보증금 7억 원 이하(지방 5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때 임차보증금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가 보증대상자입니다.

     

    또 보증신청인과 배우자 기준 무주택자가 협약은행에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상 주택은 실제 주거용 주택이나 준주택인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이 있습니다.

     

    대출신청 시기는 임대차 계약서 상 잔금 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 중 더 빠른 날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 신청을 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고정금리는 현재 시점에서는 매우 좋은 조건인데요. 향후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대출 후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받았을 때 좋다는 건데요. 조금 지나서 금리가 더 올라가게 된다면 오히려 변동금리를 받았을 때 보다 더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 게 부담이 될 겁니다.

     

    또 당장 대출을 진행했는데 기준금리가 떨어지게 된다면 오히려 매월 이자에 대한 손해를 본다는 것도 속이 쓰릴 수 있는데요. 어떤 결정을 하던지 사실 중요한 건 본인이 생각한 기준을 정확히 세워놓고 실행하면 된다는 겁니다.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신청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을 모두 살펴봤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가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사실 어떤 선택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해도 확답할 순 없습니다.

     

    지금처럼 혼란에 빠져버린 세계 경제에 대한 미래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건 신(GOD)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투자를 하던 대출을 받던, 본인의 정확한 기준을 놓고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을 지키면서 자산을 운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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