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금리비교 필수 추천 확인

오지 않을 거 같았던 기준금리가 3%를 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서 대출을 받는게 어려워졌지만 반대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은 오히려 주식 수익률보다 안정적으로 이율을 남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예적금의 경우 목돈굴리기, 목돈불리기를 하기 위한 상품이지만 저축을 하고 남은 고정지출비, 생활비를 가지고 할 순 없죠.

 

그래서 파킹통장 상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예적금 상품은 이미 너무나 비교를 잘해놓은 사이트가 많아서 항상 대조해보고 가입이 가능하지만 한 눈에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 없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1금융권(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 출시한 다양한 파킹통장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릴겁니다. 하지만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지않아 조건이 괜찮다고 바로 가입을 진행하지말고 꼭 해당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한번 더 금리와 조건을 체크하시길바랍니다.

 

 

파킹통장이 필수인 이유

파킹통장이란 쉽게 Parking(주차)한다는 뜻대로 언제든지 입출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당연히 입출금이 자유롭지않냐고 말씀하실겁니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의 장치가 되어있어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율이 적용되서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시입출금식 금융상품이며 중도해지 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굳이 예금이나 적금을 들 필요가 없이 이용할 수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월급을 먼저 받은 후 예적금, 고정지출비, 생활비, 투자금(시드머니)로 분산시켜 잠시 거치고 가도록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목돈을 가지고 이윤을 남길 수 있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금융권 파킹통장 추천

• SC제일 '일복리저축예금' 연 3.0%
• K-BANK '플러스박스' 연 2.7%
• KAKAOBANK '세이프박스' 연 2.6%
• 산업은행 'KBD Hi 입출금' 연 2.5%
• TOSS BANK '토스뱅크통장' 연 2.3%

우리에게 새롭지 않은 비대면 온라인뱅킹 3사가 바로 1금융권입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모두 은행연합회 소속으로 시중은행이기 때문에 마음을 놓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자산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물론 입금최대한도는 케이뱅크 3억원, 카카오뱅크 1억원, 토스뱅크 제한없음으로 되어있지만 이렇게 금리가 많이 오르고 있는 시기가 경제불황인 상황이고 내년부터 경제위기설이 강력하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법이 인정되는 한도 내에서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외 SC제일과 산업은행에서도 비슷한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SC제일에서 출시한 상품은 굳이 따지자면 예금 상품이 맞지만 상품조건 파킹과 색이 비슷해 넣어봤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붙고 가입기간(22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 한정적으로 개설이라는 아쉽습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추천

은행명	상품명	최고금리	적용한도
애큐온저축	머니쪼개기	4.0%	2,000만원
웰컴저축	웰컴 직장인 사랑보통예금	3.8%	5,000만원
OK저축	OK세컨드	3.5%	1,000만원
SBI저축	사이다뱅크 입출금	3.2%	1억원
페퍼저축	페퍼스 파킹통장	3.2%	5,000만원

위에서부터 저축은행 최고금리 순으로 정리해놓은 차트입니다. 모두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만 SBI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외 한도가 5천만원 내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큰 4.0%의 이윤을 남길수 있는 애큐온의 머니쪼개기통장는 이자 이윤만 놓고 보면 매우 좋은 조건일 수 있지만 한도가 낮은게 아쉽습니다.

 

저희 같은 월급쟁이라면 돈이 빠지기 전 월급을 잠시 맡겨놓았다가 다시 빼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할 거 같습니다.

 

체크포인트

포인트1. 목돈굴리기(예금), 목돈불리기(적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조금이라도 담아두고 이율을 남기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입이 생겼을때 고정비, 변동비(생활금)로 증발하기 전 잠시 맡겨두었다가 써서 이윤을 남겨야 합니다.

 

포인트2. 목돈(시드머니) 5,000만 원을 가지고 주식투자나 부동산 경매를 생각하는 동안 조금이나마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잠시 맡겨놓는 걸 추천합니다. 당연히 지금처럼 시장경제가 경기침체가 되서 딱히 투자할 곳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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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확인하시고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해서 예탁금 예치를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면 한 해동안 10% 수익률을 만드는 사람은 소수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본인이 10% 수익률 이상을 만드는게 가능하다면 투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안정적으로 저금을 해서 이율을 남기기 좋은 시대를 만났기 때문에 무리하지않고 편한하게 기다림을 가져보시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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