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운동 한다더니..." 3개월 만에 매출 복구 케이크 사려고 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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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지도 크리스마스 오류

    17일 네이버지도에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케이크'를 검색하면 관련키워드 검색 결과로 SPC 그릅 브랜드만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정보기술 업계에 의하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네이버 지도에서 SPC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매장만 표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업계에서는 오류이며 브랜드 매장 검색 위치와 거리가 멀리 떨어진 경우에도 다른 브랜드 매장을 제치고 검색 결과나 나타났습니다. 경쟁 브랜드명을 검색하도라도 SPC 브랜드만 보였는데요.

     

    이 문제가 순식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로 확산되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를 사려다 혼란과 불편을 겪었다는 반응부터 불매운동 시작한다더니 네이버와 SPC의 합작이라는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특정 브랜드만 크리마스마 관련 키워드의 유의어 처리과정에서 단어 간 유사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현상 때문에 이런 오류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류가 짖어진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SPC는 계열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는데 그룹의 대처가 부실했다는 피반으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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