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터넷 발급 방법

본인서명사실확인서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란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지고 있는 서류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 지는 어연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인감도장을 제작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해야 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존재와 용도 그리고 활용 방법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원뉴스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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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서

먼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서류는 개인의 성명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인감증명서와 다른 점은 '인감증명서'의 경우 부동산 거래를 하기 위한 기타 업무들에서 주로 요구되고 인감도장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즉, 인감증명서는 요즘은 인감도장을 사용하기보다 본인의 사인이나 이름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서류가 많은데 서류에 쓰인 사인이나 이름이 행정기관에 서명한 것과 같다는 것을 보증하는 서류입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터넷 발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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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터넷 발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지만, 가장 처음 1회 발급 때는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이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준비해 가야 할 서류는 내국인과 외국인, 미성년자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최초 신청 시 시군구 및 읍면동 충장소 접수를 꼭 해야합니다.

 

 

필요서류

각 대상에 따른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내국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장애인 등록증 또는 여권
• 외국인: 외국인 등록증
• 해외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증
• 미성년자: 본인의 신분증, 법정대리인의 동의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수수료 600원입니다. 위의 신청서가 승인완료된 후에는 언제든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발급받는 방법

1. 정부 24 홈페이지(https://www.gov.kr/)에 접속합니다. 
2.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검색한 후 신청 신고에서 첫 번째 메뉴를 클릭합니다.
3. 1차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합니다.
4. 2차로 보안토큰 및 전화인증을 하여 주민등록증의 진위를 확인하고, 복합인증수단 및 정보등록까지 해야 복합인증서비스가 완료됩니다.
   *유의할 점은 간편 인증이나 공동인증서 만으로 진행할 수 없고, 복합인증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5. 사용 용도와 거래 상대방의 인적사항까지 작성한 후 해당 문서를 제출할 수요기관을 지정하시면 저장이 됩니다.
   모든 공공기관에서 열람가능하지 않고, 지정한 기관에서만 문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선택에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프라인 발급

오프라인으로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기관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대리인이나 위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본인이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대리 사고의 위험성이 낮고, 필요할 때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인서명확인서가 생긴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 인감제도가 깊게 자리 잡고 있고 이 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적어서 완전히 정착된 제도로 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점차적으로 본인서명확인서를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들 토대로 인터넷 발급 방법도 미리 익혀두시고, 최초의 1회 사전등록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리 준비해 두시면 앞으로 활용하시는데 더욱 편리하실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서명 사실확인서가 생소할 수 있지만, 오늘 살펴본 내용을 잘 숙지해 두셔서 앞으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원뉴스의 오늘민 에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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