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없어 못판다"수도권 주유소 기름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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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없어 못판다"수도권 주유소 기름 품절

    수도권 주유소 일부에서 휘발유가 품절되고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화석연료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처럼 없어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휘발유가 품절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휘발유가 품절 된 이유

    현재 화물연대 파업에 앞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던 이부 주유소에서 재고가 소진된것인데요. 일주일동안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는 유조차 기사들도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파업이 길어질 수록 재고 소진으로 영업이 불가능한 주유소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있습니다.

     

    안전운임제

    화물차 기사가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도록 기사들에게 일정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에 한시적으로 도입되면서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를 약속해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이번 파업을 시작했는데요. 안전운이제 적용 차종과 품목을 확대해서 철강재, 자동차, 위험물, 사료 및 곡물, 택비 지선, 간선으로 늘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를 3년 동안 더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연대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지 않아 지난 28일부터 진행된 첫 협상을 사실상 결렬되었습니다. 정부는 29일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

    업무개시명령은 동맹 휴업이나 동맹 파업 행위가 국민생활이나 국가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강제로 영업에 복귀하도록 하는 명령입니다.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가 많기 때문에 현재 수도권 내 신축,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도 일부 건설 일정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동안 협상문제로 지체되던 둔촌주공은 분양을 앞두고 한달 동안 올스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ONEWS POINT

    대한민국은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경기침체가 경제위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이와 관련한 제대로 된 대책을 내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계속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면 오히려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제관련한 소식을 하나씩 모아 정보를 토대로 경제순환(Economy Cicle)을 파악한다면 분명히 투자 타이밍을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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