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5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서 대출 금리 이자에 대한 부담과 고물가로 상승한 원자재 가격, 인건비가 영향을 주면서 대출도 어려운 분양가로 청약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둔춘주공 아파트는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음에도 흥행성적이 저조해지면서 분양 시장은 더 암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연내 미분양 아파트는 6만 2000 가구를 넘어선다고 전망되는데요. 미분양 아파트 위험선을 돌파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만 가지고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분양 아파트 투자 방법 이렇게 쏟아지고 있는 미분양은 안 좋아서 그런 걸까요? 미분양 아파트의 대한 인식은 안 좋을 수밖에 없는데 사실 미분양이라고 안 좋은 게 아닙니다. 미분..
최근 몇 년 동안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았지만 계속되는 금리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직전 신고가보다 최대 수억원 낮은 매매가로 급매되는 신축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가가 집값을 넘어가는 역전세, 깡통전세 문제와 이를 이용한 전세사기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21일 국토교통부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를 확인해보면 분석결과 2006년부터 이번달까지 매매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라고 나왔습니다. 2019년에 준공된 단지의 전용면적 85타입은 지난달 24일에 12억 8000만원에 직거래되었는데요. 작년 8월 중 기록했던 직전 신저가인 18억 3000만원보다도 무려 5억 5000만원이나 하락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
대한민국 기준금리 3.25%, CD금리 4.03까지 오른 상황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8%까지 올랐었습니다. 현재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6%대로 내려왔습니다. 시중은행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음에도 부동산 거래량이 사상 최하로 급감하면서 정부는 대책 마련을 시작했는데요. 이번 주제는 제 11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변경된 부동산 청잭인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 관련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 지난 제11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통해서 달라진 정책을 확인해보면 기존규제되던 분양가 9억 원 이하로 인해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하던 수요자들이 12억 원 이하까지 변경된 정책을 통해서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
초보자였을 때 좋은 아파트가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동산을 공부하고 부동산에 투자한 후에는 통념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론은 증가율이 높았던 아파트는 하락도 훨씬 크고, 상승률이 다소 낮았던 집은 약간 하락하던가 변화가 없었던 것입니다. 수도권에 투자했을 때 강서구가 좋은 동네라고는 안 얘기를 했는데 외환위기 때 그런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그런 소형아파트는 쉽게 나오지 않고 그냥 직립형으로 돼 있는데 그 아래서 전세를 따라가는 거지 4년, 5년, 2013년에 분양가와 임대차의 격차가 좁혀졌는데 그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때는 샀어야 되는데. "그 후 판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10평짜리 아파트에 처음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