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이 되면서 상황이 나아졌나요? 마스크도 벗고 활동 할 수 있는 시기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세계 경제침체가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시기를 어떻게든 버티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에게 청천병력 같은 소리인거죠. 기존 정부정책 지원자금뿐만 아니라 가계대출까지 받아서 버텨왔는데요.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물가 인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업종은 더 상황이 악화되었는데요. 벌써부터 폐업, 부도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금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림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