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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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여기서 물가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한 물가지수를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지속기간 및 상승폭, 제품의 질적 수준 향상 여부, 정부의 가격통제에 따른 암시장 가격 상승 여부와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언제 인플레이션이라고 정의할 것인가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통상 연 4~5% 정도의 물가상승률이 관측되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이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적당한 경우는 경제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한다. 생산요소에 드는 비용보다 생산물의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면 기업 입장에서 더 많은 이익을 기대 할 수 있다.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입장에 기업은 생산을 늘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샌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고용이 확대되고 이는 소득을 증가시켜 지출 확대까지 이어진다.

     

    즉, 총공급과 총수요가 함게 촉진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 오면 경제 전체에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인플레이션은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소득의 불공평한 분배를 유발하기도 한다.

    미국 CPI
    한국 CPI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상승, 통화팽창, 通貨膨脹)을 제대로 다루려면 상당히 내용이 길어지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목차로 분류해서 설명할 수 있다. 그 만큼 복잡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위에 간단히 정리해놓은 정도만 숙지하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보자.

     

    1. 인플레이션의 종류와 그 원인
      1.  ①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demand-pull inflation)
      2.  ②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cost-push inflation)
      3.  ③ 관리 가격 인플레이션(managed-price inflation)
      4.  ④ 통화 인플레이션(monetary inflation)
    2. 인플레이션의 영향
      1.  ① 부와 소득의 불평등한 재분배
      2.  ② 경제 성장 저해
      3.  ③ 국제 수지 악화
    3. 필립스 곡선(Phillips curve)과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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