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전쟁이 경제의 미치는 영향

    반응형

    중국, 대만 전쟁이 언제든지 터질 듯 한 상황까지 닥쳐오고 있습니다. 바로 옆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지난 7월 29일에는 바이든과 시진핑이 2시간이 넘는 전화 통화를 했는데 공개된 내용에는 대만 문제로 기싸움이 팽팽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진핑은 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 죽을 거라는 말을 입에 올릴 정도로 현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데요. 여기에 8월 2일에는 미국 권력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 내방을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싱가폴, 말레시아, 한국, 일본까지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대만을 의도적으로 방문했고 중국 입장에서는 눈엣가시 같은 행동이고 미국은 노골적인 대만에 대한 군사적 해동을 벌일 경우에 대한 위협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 대만 전쟁

    하지만 경제 대국 2위이면서 세계 군사력 2위에 중국이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위협적인 군사행동을 전개했고, 대만 상공에는 전투기로 위협비행을 하고 미사일 실험발사, 항공모함까지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의 맞대응하듯 미국도 항공모함 전체를 대만에 배치하도록 했고, 일본에 있었던 스텔스 함재기도 20여대를 대만으로 보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만을 계기로 중국과 미국이 전쟁을 하게 되면 경제위기는 뒷전이고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국 대만 전쟁이 경제의 미치는 영향

    중국 대만 전쟁이라고 말하고 사실상 중국과 미국의 전쟁이 시작된다면 신냉전 체제가 되고 세계경제는 위기가 아니라 마비가 되버립니다.

    출처 : 은퇴연구소

    나스닥이 25% 내외로 지수가 하락한 시점을 보면 닷컴버블사태, 리먼사태, 미중무역분쟁, 코로나, 인플레이션까지 금리인상을 한 시기가 5차례나 됩니다. 여기서 미중무역분쟁이 있었던 2018년에도 나스닥종합지수가 30% 가까이 하락했는데 미중전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중국(상하이) 봉쇄로 세계경제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초인플레이션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과 미국이 무역 자체를 중단하게 되는 전쟁이 일어나면 경제폭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는 거의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영향력이 거대한데 유럽 전체를 합쳐야지 중국하고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에 현 상황이 암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25%, 중국이 20%의 경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1.8%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러-우 전쟁으로 세계경제가 위태한 상황을 보면 지구폭망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직접 전면전을 펼치게 될 확률은 사실상 낮을 수 있습니다.

     

    서로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기 때문에 쉽지 않을텐지만 중국과 대만의 전쟁은 언제든지 터지게 된다면 대만의 우방국인 미국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Copyright ⓒ 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