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기준금리 조회와 뜻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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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픽스 기준금리 조회와 뜻을 알아보자
    코픽스 기준금리 조회와 뜻을 알아보자

    경제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은행 대출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요. 서민들만 더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 5%,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 최근 7%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지난 7월 13일 사상 처음 빅스텝을 진행했는데요.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시점에서 2.25%p으로 몇 달 사이에 엄청나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픽스는 예금, 적금 금리와 은행채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꼭 알아둬야 하는 경제용어입니다.

     

    코픽스란? 뜻과 의미

    코픽스는 Cost of Funds Idex를 줄여서 COFIX라고 말합니다. 뜻은 은행 대출금리가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 비용지수라고 하는데요. 코픽스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NH농협,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기업은행까지 국내 8개 은행에서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별 가중금리의 평균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헤서 실제로 취급하고 있는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까지 8가지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해서 인상하거나 인하될 때 이를 반영을 한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 코픽스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금리로 코픽스와 가산금리를 더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코픽스가 오르게 되면 당연히 은행 가산금리와 주택담보대출 금리고 함께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코픽스의 유형

    코픽스는 3가지 유형으로 신규 취급액 기준, 잔액기준, 단기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코픽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신규취급액기준은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하게 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에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반영됩니다.

     

    2.COFIX 잔액기준

    코픽스 잔액기준은 매월 말 현재 조달자금 잔액을 가지고 기준을 잡아서 계산하는 가중평균금리를 뜻합니다

     

    3 코픽스 단기기준

    코픽스 단기기준의 경우 신규취급액보다 더 기간을 짧게 잡아서 해당 주에 새롭게 취급되는 금액을 대상으로 체크하는 금리를 뜻합니다.

     

    코픽스 계산방법

    위에서 설명했던 코픽스 유형 3가지의 계산공식은 비슷합니다. 신규취급액기준, 잔액기준, 단가기준까지 복잡한 공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코픽스 금리(7월 15일 기준)

    코픽스는 15일 은행연합회 자료를 참고하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38%p로 한 달 전보다 0.4%p 상승했다고 합니다. 2014년 7월(2.48%p) 후 8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승폭도 2010년 1월 십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크다고 합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기 전인 작년 7월 코픽스가 0.95%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동안 두 배 넘개 오른 것 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금리의 평균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매달 새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시장의 금리 변동이 빠르게 적용됩니다.

     

    코픽스는 예금, 적금 금리와 금융채의 영향을 미칩니다.

     

    코픽스 영향(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코픽스의 영향을 받는 주택담보대출은 변동형과 혼합형이 있습니다. 변동형 주담보의 경우 매월 지속적으로 바뀌는 코픽스를 반영하기 때문에 금리가 월 단위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신규 취급액 코픽스를 참고하면 됩니다. 혼합형 주담대는 금융채 5년물을 기준으로 금리를 설정해서 5년동안 금리를 고정한 후 재조정하게 되는 상품입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은 현재 코픽스 상승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한다고 하면 불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낮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지금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고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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