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리 뜻과 기준금리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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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장기화가 계속되며, 러-우 전쟁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은 세계 경제 위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달러 초강세가 계속되며, 미국에서는 빅스탭을 넘어 울트라스탭을 하면서 국내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달러 초강세가 계속되면 원달러 환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올려야합니다. 근데 여기서 최근 뉴스를 보면 은행금리와 관련해 많이 나오는 '가산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산금리 뜻과 기준금리 차이점은?

    가산금리 뜻

    시사경제용어가전을 참고하면 기준금리에 신용도 조건에 따라서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라고 합니다. 가산금리는 Spread라는 영어단어를 쓰는데요.

    [경제/경제용어] - 가산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즉, 대출 같은 은행상품의 금리를 정하면서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한다고 합니다. 개인신용도가 높은 경우에는 가산금리가 낮고, 반대의 경우로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영끌족 피해가 심해지게 되는데요.

     

    1997년 대한민국 외환위기일 때 당시 부족한 달러화를 해외에서 차입허고 외평채를 발행하면서 높은 가산금이를 지불해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의 대한민국이 대외신인도가 낮아지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지금 같은 달러 초강세가 계속되면 영끌족부터 그 피해가 쓰나미처럼 닥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 금리나 리보가 기준금리가 되는데요, 신용도에 따라서 가산금리를 붙여서 발행금리가 정해집니다. 일례로 채권을 발행하면서 리보금리가 3.0%p일 때 가산금리가 2.25%p라면 채권의 발행금리는 5.25%p로 결정됩니다.

     

    위와 같은 케이스는 채권의 위험성이 커진 것으로 그만큼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가산금리의 단위는 bp(basis point)를 이용하는데 1%는 100bp라고 합니다. 상기 채권에 부튼 가산 금리가 2.25%라면 가산금리 단위는 225bp로 쓰게 됩니다.

     

    기준금리와 차이점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각 나라에서 대표하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는 금리를 뜻합니다. 가산금리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은행마다 제각각이며 신용도에 따라서 매겨지는 금리입니다.

     

    우리가 은행 상품을 이용할 때는 볼 수 있는 상품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친 것입니다.

     

    가산금리의 운용

    가산금리는 리스크 관리 비용, 목표 이익률에 의한 마진, 가감 조정 전결 금리 같은 합산을 통해서 계산합니다. 단, 시중은행에서 가산금리를 책정하는 기준이 제각가이며 산정 방식도 투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은행에서는 지나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데 현재 대한민국 은행들이 이런 행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빅스텝 영향을 받으면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현재 6%인데 곧 7%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이자 장사라고 비판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진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 7월 13일 기준금리 0.5%p올리면서 빅스템을 사상 처음으로 단행했는데요. 이런 행보가 앞으로 한국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체크하고 확인해보세요.

     

    꼭 알아야하는 경제용어

    [경제/경제용어] - 빅스텝 뜻과 자이언트스텝을 알아보자

    [경제/경제용어] - 기축통화란 무엇인가?(달러 초강세 시대)

    [경제/경제용어] - 기준금리 뜻과 인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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