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따라쟁이 '한국이 더 많이 베꼈다' 불닭볶음면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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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제품 불닭볶음면의 '까르보맛 불닭볶음면'과 유사한 제품을 일본에서 출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 논란에 대해서 일본 언론은 오히려 그 동안 한국이 일본 기업의 제품을 더 많이 표절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지난 26일 시사주간이 뉴스위크 일본어판에는 닛신식품의 신제품 닛신 야키소바 UFO 진한 한국식 매콤달콤 카르보가 한국의 삼약식품의 까르보 불닭볶음면하고 닮았다는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닛신식품은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으로 만든 업체로 알려져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그 명성과 다르게 지난달 신제품으로 내놓은 야키소바 볶음면을 출시하면서 불거졌는데요. 제품 겉면에는 한글로 볶음면이라는 글자와 함께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연상시키는 분홍색 포장지까지 사용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뉴스위크는 이미 한국에서 닛신이 산양 제품을 표절했다면서 지적을 하면서 보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식품회사가 일본 제품을 더 많이 따라한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는데요.

     

    지속적으로 한국에 다양한 제품을 모방당한 일본 기업의 복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한국 기업은 농심 새우깡, 롯데 빼빼로, 오리온제과 초코송이, 해태제과 칼로리 밸런스 등 베낀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한국의 즉석라면도 일본의 도움으로 탄생한거라면서 삼양식품 창업주 고 전중윤 명예회장이 1960년대 초 즉석라면 개발을 위해서 닛신식품을 찾았다가 거절당한 후 메이세이식품의 지원을 받아 첫 제품을 출시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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