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잇돌 1,2 대출 자격(중금리, 취급은행) 한눈에 확인하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함께 진행된 경제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역적자 또한 점점 심각해지면서 환율 불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금리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높은 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당최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시중 금리 속에서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나마 낮은 금리를 찾아보고자 하실 텐데요. 사잇돌대출 같은 특수한 상품이 아니라면 어려워 보입니다.

     

    대부업이나 카드론, 현금 서비스의 경우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자금이 급하게 필요하시더라도 더 좋은 방안이 뭐가 있을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그 방안 중에 하나인 사잇돌 대출 1 유형과 2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잇돌 대출이 어떤 상품이며, 조건은 어떻게 적용되고, 대출을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여러분들의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부지원 서민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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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제도'는 금융위원회와 관계 정부 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 구성한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제도는 은행에서 자금을 빌리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자 혹은 저신용 계층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햇살론과 햇살론 15, 햇살론 유스, 새 희망홀씨,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미소금융 등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들은 누구나 대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다음의 소득과 직장에 대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 연수입 3,500만 원 이하
    • 연수입이 3,5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연 4,500만 원 이하,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란, 2022년 기준 NICE744점, KCB700점 이하를 뜻한다. (변동가능)
    • 사업 근로와 관계없이 일정한 소득이 있다는 것을 공적인 자료를 통해 증명해야 한다.
    • 4대 보험 납입 내역을 통해 조건 심사 (직장인 대출조건과 유사함)

    다른 정책상품들은 주로 제2 금융 저축은행에서 담당하지만, 새 희망홀씨 상품은 제1 금융권 은행에서 담당했습니다. 그동안에도 경쟁이 치열했지만, 올해는 보험사도 경쟁에 참여하여 더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잇돌 1 유형 • 2 유형의 경우 은행권에서 자체적으로 출시한 중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즉, 국가에서 금융회사들에게 저신용자를 우대하는 상품을 출시하도록 요청했는데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오늘 살펴볼 '사잇돌 대출'상품입니다. 

     

     

    사잇돌 대출받는 방법

    사잇돌 대출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1 유형과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2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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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기준(소득이 있는 경우)

    • 급여소득자: 급여소득에 대한 증빙을 통해 대출 가능
    • 직장 기준: 재직 중인 기업 • 기관에 따라 대출조건 상이
    • 직종 기준: 종사하는 직종에 따라 대출 조건 상이
    • 사업소득자: 사업소득에 대한 증빙을 통해 대출 가능

    대출기준(소득이 없는 경우)

    • 거래실적: 금융기관 거래 기간 규모 •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신용을 인정받아 대출 가능

     

     

    사잇돌 1 유형 : 시중은행(1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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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대상

    •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인 고객
    • 직장인: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며, 연소득 1,500만 원 이상인 고객
    • 개인사업자: 단독명의 개업사업자로 휴업과 폐업 없이 현재 사업을 영위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직전 연도 신고소득 1,000만 원 이상인 고객
    • 연금수령: 공적 연금을 1회 이상 수령했으며 연 소득 1,000만 원 이상인 고객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

     

    기본적인 요건은 위와 같은데요. 회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 등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비교는 필수입니다. 이는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수입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에 대해 공적 금융 자료토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거나 일용직의 경우에도 통장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자료를 제출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용도의 경우는 CB 6+~ 7- 까지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신사 기준은 서울보증보험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가에 대한 사항입니다. 개인신용보증이 안된다면 이 사항을 적용하여 심사하는 모든 업체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대출한도: 100만 원~ 최대 3,000만 원까지
    • 대출금리: 최저 6%~ 최대 12% 까지 (연체될 경우 가산이율 책정 유의)

     

    사잇돌2 유형 : 저축은행

    대출대상

    • 직장인: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재직기간이 5개월 이상이며, 연소득 1,200만 원 이상인 고객
    • 개인사업자: 단독명의 개업사업자로 휴업과 폐업 없이 현재 사업을 영위한 기간이 4개월 이상이며, 직전 연도 신고소득 600만 원 이상인 고객
    • 연금수령: 공적 연금을 1회 이상 수령했으며 연 소득 600만 원 이상인 고객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직장인의 경우 1 유형 대비 소득은 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지만, 재직 기간을 더 긴 기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융 업체마다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는 8%에서 17% 사이로 측정되며 1선 회사보다 훨씬 고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험 부담에 대한 비용이 금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은행권 상품들보다 사잇돌 2 유형 대출자격 심사가 완화되어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 역시 업체에 따라 SGI 서울보증보험 가입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금융권에서 사잇돌 대출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본인의 재직 조건과 연 소득 등의 상황에 따라 신청가능한 곳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품비교가 필수적입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햇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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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살펴본 '사잇돌 대출'상품 외에도, 신용점수가 낮거나 기존 채무내역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햇살론 15', 청년이시라면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이용하신 분들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품입니다.

     

    청년 대상의 '햇살론 유스' 상품은 한도 최대 1,200만 원을 3~4%대의 저금리로 빌릴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살펴본 기존의 상품들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또 직장인이지만 연봉이 낮은 편인 분이라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생활비 대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용도에 따라 한도 최대 2,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1~2% 수준의 저금리로 10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총정리(햇살론, 새희망홀씨, 사잇돌, 미소금융)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경제 악화로 상황이 어려워진 서민들이 증가했고 그로 인해 자금지원이 필요한 곳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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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사잇돌대출 1유형과 사잇돌2 대출을 중심으로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경제난이 지속되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데요. 여러 자금정책과 상품들을 잘 활용하셔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등의 권리를 사용하신다면 비용을 절감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원뉴스의 오늘민 에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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