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유형별(직접, 대리대출) 내용정리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 뿐만 아니라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경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영의 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필요한 지원은 자금의 지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의 유형별로 공급 규모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원뉴스에서 소상공인 유형별 정책자금의 공급 규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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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자생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융자사업입니다. 소상공인의 유형별로 공급되는 정책자금에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5,000억 원을, 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나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 등의 취약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안정을 위해 1조 3,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1조, 2,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 성하기 위한 지원 자금의 경우에는 최대 5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그 외의 나머지 자금은 최대 1억 원의 한도로 지원됩니다.

 

 

소상공인 일반경영안정자금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력이 3년 미만인 소상공인과 최근 1년 이내에 정부의 창업지원(신사업창업사관학교)을 수료한 창업 소상공인이 해당됩니다. 일반소상공인을 대상의 정책자금은 제품을 생산하는 등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5,000억 원의 규모가 공급됩니다.

 

취약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취약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유형에는 장애인기업이나 고용·산업위기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또는 재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나 청년 소상공인, 그리고 재창업이나 채무조정에 속하는 소상공인과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총 1 조 3,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그중에서 8,000억 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을 새로 만들어 신용점수가 744점 이하로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인에게 지원됩니다. 신용도가 낮다는 상대적으로 금융적인 여건이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시중 대비 저렴한 금리로 연 2.0%의 고정금리를 5년 만기로 운용합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기반자금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성장기에 진입한 소상공인들이 기업가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게 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공급되는 자금은 총 1조 2,000억 원입니다.

 

새로운 생산 설비 등을 도입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으로 6,000억 원의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업력이 3년 이상된 성장기의 소상공인에게는 4,5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스마트 미러나 서빙로봇 등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등의 스마트화 소상공인에게는 1,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매칭융자를 지원하는 민간선투자매칭융자를 신설하여  벤처캐피털, 창업기획자 등 민간으로부터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유망 소상공인에게는 더 큰 도약과 성장도모를 위해 4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 소상공인 정책자금 유형별 규모

구분	지원대상	공급 규모 (억 원)
		2022년	2023년
일반경영안정자금	업력 3년 미만 소상공인 등	5,000	5,000
특별경영안정자금	청년, 재해피해, 저신용 등 금융 취약 소상공인	25,000	13,000
성장기반자금	소공인, 스마트화 추진 등 성장기 진입 소상공인	12,000	12,000
합계		42,000	30,000

 

※ 보다 더 자세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내용은 아래 첨부해놓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국번없이 1357번으로 전화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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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통시장자금

 

 

이번시간에는 소상공인 해당 유형별로 공급되는 정책자금의 규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참고하셔서 적절한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의 회복과 안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원뉴스의 에디터 오늘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