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보험 비교분석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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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한국 가구 수가 2100만 가구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대략 60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1가구 당 2명 산다고 생각하면 5000만 국민 중 1200만 명이 개나 고양이처럼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펫포험에 드는 전체 반려동물 수의 0.25%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직접 강아지, 고양이가 다쳤을 때 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혹시나 수술이라도 하는 경우 보험도 안되는데 200만원, 500만 원이라는 감당안되는 금액 때문에 몰래 길가에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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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보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반려인이라면 그 큰 돈을 들여서 아이들을 치료해주는데요. 그렇게 치료비를 쏟고 나면 생각보다 경제적 타격이 크기 때문에 가족을 살렸어도 마음 한편으로는 씁쓸 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만약 펫실비보험만 들어놨다면 치료비 부담이 많이 덜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걸 권장하고 싶은데요.

     

    반려인이라면 충분히 아이들 뿐만 아니라 본인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평균수명이 14~17년인 걸 생각한다면 매월 납부해야 하는 보험금이 부담될 수 있지만 또 그 긴 세월 동안 1년 동안 몇번이나 아프기 때문에 오히려 실비를 들어놓고 한시름 놓은 반려인들이 많습니다.

     

    큰 돈이 나가는 것보다 약간의 실비를 내는 게 혹여나 돌팔 상황이 일어난다해도 차분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 병원비

    펫보험을 다루는 보험사는 사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메리츠화재를 시작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외 8개 보험사에서 펫보험을 내놓고 있는데요.

     

    본인 보험을 드는 것도 복잡한데 반려동물 가입을 하는 건 더 복잡하겠죠. 현재는 반려동물 종류(강아지, 고양이), 품종, 생년월일만 가지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현재 반려동물 의료와 보험에 있어 사회적인 이슈는 동물병원비가 천차만별이며, 병원비랑 보험료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앞으로 병원비 편차가 해결도록 표준진료체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위해서 써야하는 1년동안 들어가는 보험비는 평균 40만원 가량 들어가는데 사실 비싸지 않다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병원 진료비는 보통 5~10만원이 기본이며 수술까지 하게 된다면 약 177만원의 지출이 발생하는데 펫보험 청구를 한다면 128만원 정도 돌려받기 때문에  약 50만원 정도로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반려동물 펫보험 비교

    보험사 상품명 가입대상 가입가능연령 갱신주기 보상비율(%)
    메리츠화재 (무)펫퍼민트 퍼피
    (무)펫퍼민트 캣
    반려견
    반려묘
    만 10세 이하 3년 70%, 80%
    삼성화재 위풍댕댕 반려견 만 10세 이하 3년/5년 50%, 70%, 80%
    현대손해배상 건강한펫케어 반려견 만 8세 이하 3년/5년 70%, 80%
    DB손해보험 아이러브펫보험 반려견 만 8세 이하 3년/5년 50%, 70%

    펫보험 시장이 활기가 돌고 있어서 보험업계에서 신상품을 선보이는데 분주한데요. 펫보험 상품 판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하고 생각됩니다. 지난해는 7월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신상품으로 펫퍼민트 퍼피, 펫퍼민트 캣을 선보였는데요. 기존 상품보다 보장비율이 80%로 올랐고, 가입연령도 만 10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삼성화재도 위풍댕댕 상품을 내놓았는데 출시 3일만에 판매량이 1300건을 넘었다는데요. 수술비를 담보로 하루 기준 최대 250만원까지 연 2회 보장해줘 고비용 수술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대손해배상 건강한 펫케어 보험도 1일 치료비 보상한도는 30만원까지 확대해주고 슬골절탈구, 피부질환처럼 다발성질환을 보장하고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신상품이 두드러진 특징은 가입연령을 높였다는 점과 장기보험형이 늘었다는건데요. 반려동물 고령화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균 10~14세 때 평균 치료비가 100만원 정도로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보험의 필요성은 이때부터가 가장 커지게 됩니다.

     

     

    펫보험 후기

    저도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만 10세가 다되고 있기 때문에 보험 상품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최근들어 아이들이 자주 아퍼하는 것 같아서 미리 가입을 해놨다가 진료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펫실비보험 덕분에 금액을 많이 세이브했습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만 8세가 지나고 있다면 펫보험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이번에 새로 나온 M사 보험을 가입했는데요. 상담해주신분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시고 보장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제가 든 펫보험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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