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본이 부럽다..."김민재 출국 인터뷰 소신 발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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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에서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민재가 월드컵을 마치고 7일간의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출국 현장에서 한국 축구에 대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1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서 출국했습니다.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맨유와 레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16강 진출에 바지 했습니다.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서 휴식시간이 짧았지만 푹 쉬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월드컵을 통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팀들도 월드컵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몸상태에 대해서 뛰는 걸 아직 안해봐서 정확히 모르지만 월드컵보다 확실히 좋아졌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월드컵 경기 첫 상대였던 우르과이 경기 당시 발목을 접지르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가나전을 소화하면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가 지금 회복도 중요하지만 아직 운동을 쉬고 있는 상태라서 빨리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하고 그 과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리그 준비를 해야하는 만큼 빨리 몸을 끌어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나폴리에서도 김민재는 살인적인 스케쥴을 보내면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는데 피로 누적으로 인해 월드컵에서 탈이 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브라질전이 끝나고 나서 통증이 있지만 참고 뛰었다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부상임에도 출전에 강한 열망을 보인 이유는 준비과정이 되게 길었고 과정에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솔직히 힘들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을 치르면서 느낀바가 많았던 김민재는 한국 선수들이 보다 많이 유럽에서 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럽 진출이 쉽지않고 구단이나 풀어야 할 것부터 이적료도 비싸기 때문에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본인이 구단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하지만 감히 한마디를 하면 유럽에서 콜이 온다면 좋게 잘 보내줬으면 좋겠고 솔직히 일본이 부럽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K리그가 나쁜건 전혀 아니지만 자꾸 일본 얘기를 해서 그렇지만 일본에는 유럽 선수들이 되게 많고 그래서 경쟁력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해 있어 이제 비교가 안되는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감독님이 와서 어떻게 팀을 만드는지도 중요하지만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잘 뜨를 수 있는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를 이어 올 후임 감독은 임기 보장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함께 뛰어야하며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해야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입힐 수 있다며 당연히 실패도 필요하고 결과를 가져와야겠지만 실패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로 돌아가면서 세리에A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꺼져하는 눈치였습니다. 이적 이야기가 항상 나오지만 나폴리에 간지 반개월도 안되었고 추측성 보도로 김민재를 괴롭히는 기자가 많아서 인터뷰를 많이 피했다고 합니다.

     

    이제 인터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제해준다면 열심히 인터뷰도 잘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면 나폴리로 돌아하는 비행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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