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큰일났다..."원하는 팀 미리 결정하지 않아 두고두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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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월드컵에서 더 빛났던 김민재(26/나폴리)가 큰일이 났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재 선수의 큰일은 바로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맨유, 토트넘, 풀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까지 프리미어리그 구단 뿐만 아니라 영입 끝판왕 축구선수라면 꿈꾸는 레알 마드리드까지 그를 원한다는 겁니다.

     

    레일 마드리드(레알)은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입단을 원하는 팀으로 똑같은 조건이라도 레알 이적을 먼저 우선시 한다고 합니다. 레알은 막대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빅클럽과 머니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그를 간절히 원하던 맨유 입장에서는 정말 큰일이 난 상황입니다.

     

    맨유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이 필요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맨유는 무조건 수비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라파엘 바란, 리산드리 마르티네스같은 주전 센터백이 후방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옵션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빅러 린델로프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별을 예고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도 김민재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레알이 김민재 영입을 원하면서 계획이 꼬인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민재는 약 610억원의 비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습니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기준 금액 이상을 제시하는 경우 소속팀 나폴리 동의가 없어도 이적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나폴리도 현재 이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서 김민재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폴리는 3800만 파운드 바이아웃 조항이 너무 싸다고 느낀겁니다.

     

    현재 김민재를 원하는 팀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김민재의 몸값은 610억원은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맨유는 이전에도 중국리그에서 뛰던 김민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이적료가 약 48억 원에 불과했는데 맨유는 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하고 지난 여름에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면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나폴리오 이전하고 세리에A에서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을 한 김민재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고 김민재는 대한민국 핵심 전력 중 하나였습니다. 한편 맨유는 작년에 김민재가 이적료 48억 원일 때 영입하지 않은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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